제3회 마음에 담은 순천 역사 특별전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7/04/25 [13:04]

제3회 마음에 담은 순천 역사 특별전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김두환기자 | 입력 : 2017/04/25 [13:04]


순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마음에 담은 순천 특별전’이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연향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는 역사관련 간행물, 순천시 옛 사진과 민간인 기증 도서, 1962년도 동천 수해 현장 사진첩, 특히 민경봉 작가가 기증한 40년 동안 렌즈에 담은 사진으로 본 순천 향토문화 사진과 소중하게 간직한 카메라가 전시된다.

시는 산재되어 있는 역사적이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각종 기록물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 아시아생태문화중심으로 위상을 제고하고자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에서는 미래의 역사로 남을 수 있는 자료를 시와 타 공공기관, 교육기관, 순천의 향토사 관련 자료, 민간 부문 소장 자료 등을 수집 중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역사 자료가 전시된 특별전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정 사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 자료 수집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정자료 전시회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749-57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회 순천 특별전은 시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행정박물 중심으로, 2회는 순천시 현재와 옛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 전시하여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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