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시민사회단체에 속한 각계 224명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청산과 지역발전에 적합한 더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후보는 지난 3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동서포럼회원들과 간담회 때 가치를 상실한 여수박람회장을 제대로 사후활용 하겠다는 약속이 있었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지역최대 현안인 사후활용을 통해 남해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균형발전과 호남차별 극복을 문 후보가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대선 다음날 임기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제1다수당이 집권을 해야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제1야당을 이끌고 풍부한 경륜을 보유한 문 후보가 가장 뛰어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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