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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6개사·2조6000억원 공장 증설..지역업체 참여해야
산단 녹지 66만㎡ 공장용지로..여수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토록 지역 업체 참여 요청
기사입력  2017/08/02 [15:40]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전남 여수국가산단 공장용지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업체들도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여수시는 이달부터 오는 2019년 1월까지 롯데케미칼과 여천NCC 등 여수산단 6개 기업이 모두 '2조6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66만㎡ 면적에 공장용지를 증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장용지 증설은 400여명이 넘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시행 업체 측에 사업 추진 때부터 관내 건설업체가 일괄 또는 공동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하도급 계약 시 관내 건설업체 70% 이상 참여와 관내 차량 및 중장비 우선사용, 관내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 우선사용, 지역민 우선 고용 등도 적극 당부했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산단 관련단체들도 이런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관련기업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해왔다.

앞서 여수산단은 1967년 조성 이래 그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결국 산단 내 공장을 증설할 가용부지가 전무했다.

하지만 2013년 7월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될 당시 정부는 산단 내 일부 유휴녹지를 해제해 공장용지를 증설하는 방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여수시는 이후 지난해 9월 산단 6개 기업과 인접한 녹지 66만㎡에 공장용지를 증설하는 내용의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나아가 녹지를 해지하고 공장용지를 증설하는 만큼 34만3000㎡의 대체녹지도 조성키로 결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민선 6기 출범 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장용지 증설도 산단기업과 지역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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