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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세브란스 병원, 심장질환자 1400여 명 무료 진료
14일 시 보건소…질환 있거나 의심되는 영유아·소아..1차 심전도·초음파검사 후 정밀검사…수술비도 지원
기사입력  2017/10/11 [13:57]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 사진은 지난 6월 여수시 보건소에서 한 아동이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여수시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의 선천성 심장질환자 무료 진료 혜택을 받은 환자가 1400여 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2006년 지역 심장질환자들의 전문병원 방문 부담을 덜기 위해 세브란스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 8월까지 총 1429명이 진료를 받았고, 이 중 41명은 사랑나눔회와 한국심장재단에서 총 7630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10월 진료일은 오는 14일로 박영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교수와 의료진이 시 보건소를 방문한다.

진료 대상은 선천적인 심장 질환이 있거나 증상이 의심되는 영유아와 소아다.

의료진은 1차적으로 시 보건소에서 심전도·초음파검사 등을 한 후 선천성 심장 질환자로 판명되거나 의심될 경우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 보건행정과(061-659-4219)로 연락해 예약을 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천성 심장질환자들과 질환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진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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