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둔덕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300kg를 담아 지역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둔덕동 문치경로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둔덕동새마을부녀회와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부녀회원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은 이날 김장김치 300㎏를 담가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경로당 등 60곳에 지원했다. 여수농협은 배추 400포기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이재덕 부녀회장은 "하나 둘 모인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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