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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청사진 상반기 확정
해외공모 제안서 2단계사업 추진 중…골프장 등 운영위탁도 착수..경도해양관광단지 투자유치 후속 순항…내년 하반기 착공
기사입력  2018/01/26 [13:38]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청사진이 올 상반기에 확정된다. 

전남개발공사는 26일 1조원 대를 투자하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작년 5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려고 설계디자인 회사를 국제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개 회사로부터 1단계 제안서를 접수한 뒤 작년 11월 세계 유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3개 설계디자인 회사로부터 2단계 제안서를 받아 평가 등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미국 칼리슨 알티케이엘(Callison RTKL)은 도시형 인프라와 고밀도 개발, 네덜란드 유엔 스튜디오(UN Studio)는 미용산업과 깨끗한 이미지, 일본 니켄 세케이(Nikken Sekkei)는 예술·문화 중심 프로그램 등을 특징으로 밑그림을 그렸다. 

제안사별로 총사업비 1조∼2조원, 사업기간 2024년까지로 6성급호텔, 4성급호텔, 1000석 이상 컨벤션, 마리나, 대관람차, 인공해변 및 인공서핑장, 상업시설 등이 포함됐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상반기 안에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하반기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내년 말 착공해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경도가 다도해 해양관광 클러스터의 핵심거점이자 아시아 최고의 힐링리조트로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경도 투자유치 후속조치로 미래에셋 컨소시엄과 기존 골프장, 콘도, 도선 등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골프장 등록 변경 등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 측은 오는 2월부터 2024년까지 골프장과 도선은 임대방식, 콘도 등은 위탁방식으로 운영해 매출액의 34%를 임대료 등으로 전남개발공사에 지급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연간 70억원가량 임대료 등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투자유치 후속 절차의 첫걸음으로 골프장 등 운영 위탁이 시작됐다"며 "미래에셋 컨소시엄의 개발계획에 따라 투자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체결된 투자 유치 및 매각 계약에 따른 투자이행보증으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2029년까지 1조원 이하로 투자하면 투자금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손해 배상액으로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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