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2시 여서동 로타리 안산빌딩 2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2시 여서동 로타리 안산빌딩 2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많은 여수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및 권리당원 등이 참석해 권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박영선 의원, 송영길 의원, 김성곤 국회사무총장 등이 축하 동영상과 축전을 보내 왔다.

권오봉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35년의 행정경험을 살려 자신의 모든 것을 여수시를 위해 쏟아부을 것"이라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쌓아온 다양한 중앙정부의 인맥을 활용해 여수시에 “예산폭격”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여수가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질시민소득 3만 달러를 달성해 여수 인구 30만 회복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겠다"며 "여수-광양만권 산업벨트를 한국의 로테르담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여수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행정대학원에서 도시개발행정학과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행정고시(26회)를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노무현대통령 인수위 파견(2002),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경제특보, 광양만권 경제청장을 역임한 행정·경제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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