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권세도 여수지역위원장 단수추천 '재심의'27일 중앙당 조강특위서 주·권 후보 단수추천 결정.. 28일 최고위서 재심의 권고..이르면 30일 최고위서 최종 확정 예정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단수 추천했던 여수갑(주철현)과 여수을(권세도)에 대해 결정을 보류하고 재심의를 권고했다. 더민주당은 전날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어 여수 갑·을 지역위원장 후보로 주철현 전 여수시장과 권세도 전 경찰서장을 단수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중앙당 최고위는 그러나 이들 후보에 대해 여수에서 각종 음해성 투서가 많아 재심의를 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또 광양곡성구례 지역에는 이용재 전남도의장을 직무대행으로 앉혔다. 이에 앞서 얼마 전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장 후보로 주철현 전 여수시장, 김유화 전 여수시의회 의원, 이신남 청와대 행정관, 김점유 정당인, 한정우 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기업인 한현석씨 등 6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또 여수을지역은 권세도 전 여수시장 후보, 정기명 변호사,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 김형곤 전 전남도의원, 박완규 부대변인 등 5명이 신청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지역위원장 결정이 보류된 배경에는 음해성 투서가 중앙당으로 올라와 재심의가 권고된 것으로 안다"면서 "이르면 오는 30일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후보를 확정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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