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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조기착공 '청신호'···'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이용주의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적극 요청..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구간 해상교량 4개 조기 착공..여수~고흥 간 해상교량 11개 건설로 해양관광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9/01/29 [13:09] 최종편집    김현주기자

전남 여수시는 29일 화태~백야(국도77호선)노선 연도교 건설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국비 5277억 원이 투입되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연도교 건설사업은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구간에 연도교 4개를 건설해 남면과 화정면을 잇는 사업이다.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은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서 제외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자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특히 이용주의원은 지난해 12월 정부서울청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여수 화태~백야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적극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는 바 있다.

당시 이용주의원은 송재호 위원장에게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은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 11개중 화태~백야 구간 미개설로 투자효과가 나오지 못할 처지에 놓여있다"며 "이미 전체 구간에 대한 사업을 착수키로 결론이 난 연륙·연도교 사업이 이명박정부 4대강 사업에 따른 예산부족난이 겹치면서 아직까지 미개설로 남아있다"며 예타 면제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앞서 전남도는 예타면제 사업 대상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조성사업'을 1순위로 신청했는데 여기에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과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도교사업(4,828억)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1월 현재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11곳 중 ▲돌산~화태(4㎞), ▲백야~화양(2.6㎞), ▲적금~영남(2.98㎞) 구간은 개통됐고 ▲안포~장수(7.3㎞), ▲화양~조발(2.05㎞) ▲조발~낭도(3.90㎞) ▲낭도~적금(3.64㎞) 등 화양에서 고흥 구간 연도교 4개는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은 섬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세계 섬 박람회 기반 조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지역경제발전과 섬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의원은 "예타 면제대상에 여수 화태~백야구간이 선정돼 육지와의 접근성에 애로를 겪은 도서민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본 예산에 여수 화태~백야구간 관련 예산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섬과 해양자원을 가진 여수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타당성조사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포함되는 대규모 신규 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재원조달 방법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로, 선심성 사업으로 인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1999년 도입했으며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건설사업·정보화사업·국가연구개발사업 등 신규사업이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비용 대 편익(B/C)이 1을 넘어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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