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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역세권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300억원 투입
쇠퇴한 도시 다시 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국비 지원 150억 확정
기사입력  2019/04/09 [09:36] 최종편집    김두환기자

▲ 순천역세권 사업구상도.

전남 순천시는 9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순천역 주변 20만㎡ 대상지에 향후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쇠퇴 도시 회복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공모를 시작하고 2월 서류심사 이외의 현장 평가, 발표평가 등 총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순천시의 이번 공모 사업 준비는 특별했다. 

우선 시민중심의 집중검토회의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업구역 설정부터 자원조사, 비전 및 목표 설정, 단위사업 발굴 등 모든 과정을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했다

특히 응모에 필요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실행타당성 조사표 작성은 외부 용역을 주지 않고 주민, 활동가, 공무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직접 작성해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즉시 실행할 수 있어서 심사단으로부터 특별한 사례로 평가 받았다.

순천역세권 중심시가지형의 도시재생사업은 '생태비즈니스 플랫폼 순천역전(展)'이라는 비전으로 생태비즈니스센터, 국가정원 플랫폼,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등 거점 공간과 3대 테마거리(순천역사 거리, 역전시장 싱싱거리, 여행자 안심거리)를 비롯한 숙박 및 유흥업소 이미지 개선, 정원 특화 창업, 주차장 등 생활 SOC, 기념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담겨 있다

순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4월중 전라남도로부터 활성화계획을 승인 받고 하반기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의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에 시작한 향동,중앙동 선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017년에는 장천동 일대와 저전동 지역 2개소에 예산 497억원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 하반기에 있을 공모에 대비해 매곡동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도시재생은 주민 참여 주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순천은 이러한 점이 이번 평가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도시재생 뿐만 아니라 다른 정책도 늘 시민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순천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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