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 여수 국동서 '사랑의 집수리 8호점' 준공식

누수지붕, 부엌 등 전면 개·보수, 노후전선, 수도관 교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19/04/16 [13:44]

삼남석유화학, 여수 국동서 '사랑의 집수리 8호점' 준공식

누수지붕, 부엌 등 전면 개·보수, 노후전선, 수도관 교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고용배기자 | 입력 : 2019/04/16 [13:44]
 

삼남석유화학의 '사랑의 집수리 8호 준공식'이 16일 오전 여수시 국동 김모 할머니 댁 앞에서 이오식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봉사단원, 국동 관계자, 복지관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모 어르신 댁(여)은 지붕누수,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주방 공간, 난방시설 부재로 인한 온수 사용 어려움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누수되는 슬레이트 지붕을 칼라강판 지붕으로 전면시공하고 비위생적이고 노후된 부엌을 전면 개보수하는 한편 전기 순간 온수기를 설치하여 어르신께서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 했다.

이밖에도 출입문 교체, 샷시 설치, 마루 천장 리빙보드 시공, 전기시설 수리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안전한 주거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했다. 

삼남석유화학 사회공헌팀은 지난 3월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거쳐 김모어르신 댁을 최종 선정했으며 어르신과의 상담을 통해 욕구를 최대한 반영했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주)는 지난 2012년부터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모두 8호점의 집 고치기 사업을 전개했으며, 투입사업비는 4천1백여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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