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기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경찰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아동학대 후유증"
기사입력  2019/05/09 [17:40] 최종편집    브레이크뉴스
▲ 여수경찰서 경무계 순경 정두리

아동학대의 후유증, 들어본 적 있는가?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은 다양한 후유증을 가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신체학대나 정서학대, 방임, 유기는 자칫 사망에 이르는 신체손상과 중추신경계나 지능, 자아기능 손상, 또래관계 붕괴 등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 병리를 일으키는 정서적인 손상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이처럼 아동학대 후유증은 피해아동이 어른으로 성장한 후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아동학대로 인해 또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해당아동은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 우울증은 기분장애 중 하나로 기분장애는 우울증과 조증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여러 유형의 우울장애 중 주요우울장애는 아동 청소년에게 가장 많이 진단되는 기분장애이다. 우울증을 경험하는 아동 청소년은 흥미나 즐거움을 상실하거나 우울한 기분을 겪는다.

또한 우울증에 무기력하고 피로한 증상이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은 학업이나 또래 관계 등 사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힘들다.

우울증 증상에 죄책감이나 자신을 무가치하게 느끼는 감정이 포함되어 있으나, 아동학대 또는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며 또래에게 존중받지 못하는데다가 우울증으로 인해 자신의 임무에서 성과를 내기 힘드니 자아존중감이 손상되는 순환이 반복된다.

이 파괴적인 톱니바퀴에서 구호 받지 못하는 아동은 자기 자신을 크게 파괴하기도 한다.

어른들은 청소년을 보며 곧잘 "저 때가 좋을 때다"라고 말한다. 그 좋은 때를 지켜주는 것도 우리 어른들의 몫임을 기억하며 우리 경찰도 꽃 같은 아동들이 무사히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함으로써 좋은 토양을 아동청소년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여수경찰서 경무계 순경 정두리>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