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 소상공인지원정책 '제로페이' 활성화 정책토론회

24일 오후 4시 흥국상가 내 흥국문화배급소.. '제로페이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 지원정책' 주제..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흥국·학동상가연합회, 진남시장·도깨비시장 상인회, 여수시사회적협동조합, 민주당 지역당원 등 50여명이 참석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19/07/24 [10:29]

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 소상공인지원정책 '제로페이' 활성화 정책토론회

24일 오후 4시 흥국상가 내 흥국문화배급소.. '제로페이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 지원정책' 주제..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흥국·학동상가연합회, 진남시장·도깨비시장 상인회, 여수시사회적협동조합, 민주당 지역당원 등 50여명이 참석

김현주기자 | 입력 : 2019/07/24 [10:29]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는 24일 소상공인지원정책의 하나인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이날 오후 4시 흥국상가 내 흥국문화배급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여수을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제로페이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주제로,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흥국·학동상가연합회, 진남시장·도깨비시장 상인회, 여수시사회적협동조합, 민주당 지역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대창업보육센터 문영수 경영학박사가 주제발제로 나서 제로페이의 이해와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정기명 여수을지역위원장은 "이번 '제로페이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 지원정책 토론회'는 여수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뜻 깊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는 제로페이 활성화운동은 지역경제를 지키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민생정책 중 하나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상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절감을 위한 결제서비스로, 정부와 서울시,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정책으로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다.

또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판매자계좌와 연결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결재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 결제 망을 통하지 않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이 컸던 수수료가 없어 소비자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세금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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