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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창작예술촌, 해외레지던시 교류작가 창작활동 시작
프랑스 니스 파벤(Faben), 태국 방콕 루킷(Rukkit) 2명 창작예술촌 입주
기사입력  2019/08/09 [12:42] 최종편집    김두환기자

순천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순천창작예술촌에서는 지난 1일부터 해외 작가들이 입주해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문화예술 해외교류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되며 올해는 프랑스 니스 출신의 ‘파벤(Faben)’, 태국 방콕 출신의 ‘루킷(Rukkit)이 참여해 순천의 지역성과 자연을 주제로 입주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앨리스’와 방콕의 문화예술 단체 ‘Rebel Art Space’의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각 도시간의 문화예술적 교류를 넘어 단체, 작가 간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국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파벤’의 작업은 도시에서의 삶과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사랑을 주제로 진행되며, 개인작품 결과발표회와 함께 순천의 지역적 소재를 담아 건물 외벽 등을 이용한 대형작품 창작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작가 ‘루킷’은 순천 고유의 문화와 도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동물 등을 주제로 그래피티 작업과 네온을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진행하며 역시 개인 결과발표회와 함께 대형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운영관계자는 "순천의 원도심 지역에서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나 국제적 교류행사로 이어지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2년차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의 문화예술적 성과를 통해 정기 행사로 정착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좀 더 풍성한 커뮤니티형 국제예술행사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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