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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사망..보건당국 비상
보건당국, 어패류 익혀먹어야
기사입력  2019/08/09 [13:14]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여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한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여수시보건소는 9일 구토 증상 등으로 지난 2일 병원에 입원했던 50대 A씨가 3일만에 숨진 가운데 뒤늦게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 등 보건당국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이날 현재까지 6명이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여수에서 발생한 1명이 유일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당뇨 및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지난 2일 구토와 어지러움 증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악화돼 3일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5일 숨을 거뒀으며, 8일 병원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무엇보다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10월께 발생하고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주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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