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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추념일' 19일에 묵념사이렌 울린다"
19일 오전 11시부터 1분간 여수시 전역에 민방공 경보음 방송
기사입력  2019/10/04 [13:09] 최종편집    이학철기자

 


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이 열리는 1019일 오전 11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

 

여수시는 올해 처음으로 합동추념식에 맞춰 관내 16개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묵념사이렌을 행사에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이렌 취명 승인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이 묵념사이렌을 민방위 경보로 오인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은 오는 1019일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정치인, 여순사건 유족회원, 사회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오전 10시 종교단체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이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화해와 평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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