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월 3일까지 90명 모집..3월 2일~6월 30일 총 19개 사업 추진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1:14]

광양시,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월 3일까지 90명 모집..3월 2일~6월 30일 총 19개 사업 추진

김두환기자 | 입력 : 2020/01/20 [11:14]

 


전남 광양시가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0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자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이다.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32()부터 630()까지 정보화사업(탄소포인트제 D/B 구축 등) 공공서비스지원사업(희망일자리센터 상담지원 등) 환경정화사업(읍면동 꽃길가꾸기 등) 19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광양시사() 기록 옛 필름 사진의 DB구축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신규 편성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의 가구소득, 재산상황,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심사를 거쳐 221일까지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160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동에서는 지역 내 꽃길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시 전역에 걸쳐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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