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여수갑 예비후보, "전국 최고 스마트 명품교육도시 환경 조성" 공약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 동원할 것
김유화 예비후보는 이날 여수의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여수인재 DB관리시스템 구축▷지역 맞춤형 특성학과 육성을 통한 지방대학 활성화 ▷여수 인재개발원 설립 ▷글로벌캠퍼스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김 후보는 여수인재 DB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진로 적성 맞춤형 AI 교육플랫폼 구축하고 지방대학활성화 방안으로 국가산단 인재(석유화학, 기계공학), 복합리조트 인재(관광, 외국어, 음식조리), 해양산업 인재(해양치유, 해양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 친환경선박, 첨단해양장비, 소형선박 수리, 해양수산) 등 지역 맞춤형 특성학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여수시 인재개발원을 설립해 지역의 초중고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대안교실 운영과 대안교육기관 활성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사관학교를 통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싱가포르의 경우 경제규모가 한국의 5분의 1, 인구는 10분의 1 수준이지만 매사추세츠공과대, 조지아 공대 등 유명대학을 유치해서 세계적인 교육 허브도시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인천 송도에도 글로벌 캠퍼스를 많이 유치하고 있다”며 “여수도 세계 유수의 대학 글로벌 캠퍼스를 유치하는 것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입법활동 계획으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 ’대안교육 법제화‘ 등 교육 관련 법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한민국의 혁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여수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영상매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5대6대 여수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 상임대표, 현재는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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