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7일부터 '청소년 교육·문화·가족 프로그램'참가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은 평소 배우고 싶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다음달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주중(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은 ‣창의수학&보드게임/중국어회화 ‣웹툰그리기 ‣통기타교실 ‣요리교실/베이커리(초ㆍ중급) ‣방송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은 가족, 자기계발 중심으로 ‣가족요리학교 ‣가족필라테스 ‣창의토탈공예 ‣FUN!드론교실이 진행 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학부모교육, 진로ㆍ직업체험교육, 역사탐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